안녕하세요. 잘 먹는 오빠입니다.
약 한 달 전 새로운 무언가를 찾던 시기에
우연히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잘 맞아떨어져서
먹고 생활하는 것들을 기록하게 되었고
처음 한 달만 우선 채워보자라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에게 약속한 끄적임이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ㅎㅎ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며칠쯤 지났을까. 이웃님의 블로그를 방문할 때마다
상단 그리고 하단에 보이는 광고판이 궁금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며 알아보았고 최고봉은 에드센스ㅎ
솔직히 블로그 조작법과 기능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출퇴근하며 지하철에서 작성한 리뷰가 모여서 한 페이지
집에서 잠들기 전 작성한 것들로 버텨왔으니까요ㅎㅎ
재밌네요. 스스로 성취했다는 만족감이 큰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어렵고 장기간 걸린다는 에드센스를
블로그 시작 후 3주 후 신청하고 통과 회신을 받았다는 게.
통과에 글자수와 사진은 큰 영향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제 글이 긴 편이 아니거든요. 사진도 오히려 많고요.
심지어 이모티콘까지 남발하는 ㅡ.ㅡ;;
꾸준히 한 가지로 쭉 써온 게 효과가 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글자수와 사진 등 영향이 있다(?) 이런 건 아니고요.
소개/안내/식당/음식/육아/경제 특정단어가 꾸준했던 게
첫 신청 후 통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직 저품질이나 조절, 노출수 올리는 법은 잘 몰라요.
1차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금씩 새로운 것을 공부하면서
노출방법이나 저품질 안 되는 법 부지런히 익혀야겠네요.
블로그가 이리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시간 쪼개서 쓰지 않는 이상 하루에 한 개씩 쓰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 저 같은 경우는 휴대폰으로 작성하느라
그 부분에서 더욱 힘이 들지 않았나 싶네요ㅠ.ㅠ
앞으로 더욱 재밌게 기록하고 써보려 합니다ㅎㅎㅎ
대견하네요. 끄적임으로 한 달을 채워온 제 자신이
앞으로 100일을 목표로 이어서 달려보겠습니다^^
글자 수 1,000~1,500자 또는 1,500~2,000자로 맞추는데
너무 큰 에너지 소비하시면서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한 분야로 쭉 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기다리던 답장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ㅎㅎㅎ
저게 뭐라고 기다렸는지ㅋ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니겠지만
처음 시작한 저 같은 사람들에겐 엄청난 힘이 되는 듯요^^
에드센스 통과와 글자제한은 상관없다. 사진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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