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 정보 및 관련주

 

최근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면서 주요 도시의 소아과와 이비인후과가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심지어 하루에 감염되는 아동수가 약 3,500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연일 중국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치료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며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포벽이 없어서 바이러스와 세균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염성이 굉장히 높아서 한 명이 걸리면 그 가족이 모두 걸린다고 생각해야 한다네요. 항생제가 물론 있지만 항생제로도 치료가 쉽지 않은 그런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 증상

보통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마른기침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가래, 발열 등 증상이 4~5일 이상 나타난다면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팔다리에 통증과 함께 발진도 함께 오기도 한다네요. 기관지염, 콧물, 기침뿐만 아니라 인후염, 두통과 근육통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폐렴뿐만 아니라 심혈관, 혈액, 골격계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다른 질병을 합병 유발하기도 하는 굉장히 무서운 바이러스라고 해요. 그렇게 때문에 조금이라도 우선 감기증상이 있다고 하면 병원으로 바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감기증상과 비슷하지만 일반 항생제와 해열제를 써도 약효가 들지 않는 게 큰 차이점이고,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특수 항생제를 써야 상태가 호전됩니다. 중국에서 현재 항생제 등 사재기로 인한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치료제로 사용되는 수입산 아지트로마이신을 사재기해서 유통되는 물량이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감염 시 대부분의 증상은 경미하고 2~3주 정도면 스스로 치유가 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유아의 경우는 굉장히 심각하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서 조심해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검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가래검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염 시 병원 진찰과 약물치료를 병행했을 때 대부분 2~3주 정도 지나면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유아의 경우에는 굉장히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감염기간도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 사례

지난해 12월 태국 왕실 장녀인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 공주가 감염됐었는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심각한 증세를 일으키는 병으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보통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4~7년 주기로 유행이 나타나는데 국내의 경우 4년 주기로 유행했었고 보통 150여 명의 입원 환자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행했던 시기는 지난 2015년 가을에 350여 명의 입원 환자가 발생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다뤄지지 않은 이유는 2011년부터 제4급 법정 지정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기 때문입니다. 법정 지정 감염병은 1~4급으로 나뉘고 1급에 가까울수록 위험성이 큰 감염병인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국내에서는 4급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 원인 및 예방법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감염 경로는 기침과 재채기 등에서 튀어나온 비말(침 방울)이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과 같습니다. 손 깨끗이 씻기, 기침 에티켓과 함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여 접촉을 차단하기, 개인용품 분리사용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최고의 예방법이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로 전염병에 대해 사람들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코로나19를 겪고 나서 더욱 그렇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코로나19는 기존에 없던 바이러스라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기도 했었고요.

 

코로나19와 같이 기존에 없었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호흡기 감염병으로 항시 감시체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감염자 수가 늘어난다면 바로 감지되어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해요. 너무 지나친 우려와 걱정은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잡히거나 그럴만한 상황은 아니기에, 이왕이면 개인위생 등에 더욱 신경 쓰고 조심해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인해 다시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되면 갈 곳이 사라지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관련 주식 종목

10월 25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한 국제약품

10월 25일 기준으로 보면 국제약품, 광동제약, 우리 바이오, DXVX, 위더스제약, 인트론바이오 등등 이 외에도 열거하지 않은 종목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시장의 특성상 대표적인 종목, 흔히 얘기하는 대장주만 보는 것이 많다고 보기 때문에 국제약품만 우선 살펴보려 합니다.

 

국제약품은 현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제로 알려진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이 포함된 수출용 아지트로마이신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장 강한 매수세를 보여주면서 월봉 저점에서 올라오는 모습이 아주 좋아 보이기도 하고요. 등락은 있더라도 당분간은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유통주식수도 아주 적정하고요.

 

중국에서의 치료제 품귀현상, 그리고 국내를 포함한 중국 외 나라에서도 발병률 증가확률이 높음, 전염성이 강하다 보니 환자가 어느 정도 늘어나는 순간 급격히 확산될 것, 월봉상 아직 오를 자리가 많이 남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10월은 3 거래일만 남고 11월이 기다리고 있는 등 상승을 11월에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오늘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관련주 중에서 대장주로 뽑은 국제약품만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바이오, 제약 등 관련해서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조만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리한 추격매수보다는 손소독제, 마스크주를 미리 사보는 것도 좋을 거라 보고요.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