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먹는 오빠입니다.
어느덧 블로그라는 명목으로 시작하게 된
식당 방문 일기장이 보름이나 쓰였네요ㅎㅎㅎ
오늘은 야식으로 간편하게 즐길만한 제품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사실 식당 방문 후 날마다 작성하는 블로그입니다만... 이번 연휴에 외식은 없었습니다.
식당 블로그인데 식당을 안 가니 쓸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 이해해 주세요.
회사에 출근하여 점심 또는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을
쓰다 보니 연휴가 오히려 블로그에는 안 좋네요ㅎㅎ
회사 출근 가즈아!!!!(미친 건가ㅎㅎㅎ)
1일 1 포스팅 1달 목표로 시작한 지 어언 보름ㅎㅎ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일단 한 달만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거든요.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요ㅎㅎㅎ
목표의 절반치에 도달한 오늘이 너무 좋고 뿌듯하네요.
일단 조금씩 채워가는 재미는 있네요
외식을 못해서 식당 리뷰를 할 수 없으니
오늘은 편의점 제품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편의점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 오늘의 메뉴
CU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두툼한 삼겹살에 매콤한 태양초 고추장으로 맛을 낸
홍천식 야시장 고추장 삼겹살
제품명이 아워홈 고추장 삼겹살이라고 되어있네요.
아워홈에서 만든 것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저는 CU에서 샀지만 GS25에서도 파는 것 같아요.
쓰여 있는 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 10초 돌려봤고요.
(1000W 1분 10초 / 700W 1분 30초)
중량은 160g입니다.
비닐이 써져 있는데 그대로 돌리신 후
비닐은 나중에 벗기면 됩니다.
위 사진은 비닐 벗긴 모습ㅎㅎㅎ
한 점 집어봤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맛이겠죠😄
보기엔 괜찮은데 실제는 어떨지ㅎㅎ
맛 나쁘진 않았어요.
다만 편의점 제품답게 고유의 음식맛을 따라갈 순 없더라고요.
따라가길 바라면 큰 욕심일까요ㅎㅎ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돼지 잡내는 안 나요.
먹었을 때 처음 맛은 물론 기대이상이었고요.
다만, 후각에 예민한 분들은 싫어하실 것 같았습니다.
전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는 타입이긴 합니다만...
고기, 생선 잡내에는 민감한 편이거든요.
제 기준으로 경계선에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다 먹었고요.(6대4 비율 호불호)
나쁜 쪽보단 좋은 쪽으로 점수를 줘 봅니다.
잡내 기준은 모호한 경계선에서 끝났습니다.
제가 딴 건 몰라도 고기 잡내에는 굉장한 후각인데
크게 훼손되는 일 없이 일단 다 먹었습니다.
간장과 고추장이 적절히 섞인 제육 맛
많이 맵기보다는 달달한 끌림이 있었고요.
이 정도면 보통분들은 만족하실 거란 생각이 😄
일단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마무리 요약입니다.
맛평가 ⭐️⭐️⭐️☆☆
재구매 ⭐️⭐️☆☆☆
가성비 ⭐️⭐️⭐️☆☆
ps.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나쁘지 않은 맛
맛있게 드신 분들은 제 맛 기준을 아시게 될 듯
가벼운 밥반찬 가성비는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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